성주군이 道에서 실시한 2009년도 ‘21세기 새마을운동’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군은 2007년 최우수에 이어 2008, 2009년 우수 선정 등 3년 연속 기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녹색경북만들기, 기초질서 지키기 및 새마을지도자역량강화, 이웃사랑나누기, 범도민독서생활화, 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 등 8개 항목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지 확인을 통해 이뤄졌다.
그 결과 새마을특수시책 발굴과 녹색경북만들기, 기관장 관심도 등 각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3년 연속 기관표창 수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과 600여 새마을 회원 모두가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21세기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준 좋은 사례”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