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면(면장 백달현)이 확 달라졌다.
면사무소 인근에 경관 조명이 설치됐기 때문이다.
면은 2010년 경인년 새해를 맞아 면사무소 인근에 경관 조명을 설치했다.
경관 조명이 설치된 곳은 면사무소 앞 화단으로 높이 2.5m 소나무 2그루, 반송 4그루, 회양목 5그루, 연상홍 등으로 어두운 밤을 환하게 밝혀주고 있다.
주민 김모(용정 1리)씨는 “경관 조명이 설치돼서 그런지 면 소재지 분위기가 한층 새로워졌다”며 “2010년 새해에는 용암면이 화합하는 분위기로 발전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