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복꿀참외의 종자 공급사인 농우바이오가 이상 기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임직원 100명을 투입, 성주군 관내 참외 재배 농가에 대한 영농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는 120여일 동안 지속되고 있는 이상 기후 속에서 악전고투하고 있는 농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실시한 것. 이번에 진행된 영농지원은 군과 농업기술센터의 협조를 받아 계속되는 이상 기후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참외 재배 농민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특히 성주참외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 기술 지도와 더불어 영양제 무료 지원 활동을 펼쳤다. 박동섭 전략사업본부장은 “1967년에 창업한 농우바이오는 본 지원을 통해 단순히 종자를 생산·판매만 하는 기업이 아니라 국민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나아가 농업 발전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판매된 종자에 대해서도 책임을 지는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향후에도 다양한 작물에 대한 지속적인 영농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우바이오는 국내 150여 종자 기업들 중 유일하게 자체 생명공학연구소를 보유, 미국·중국·인도 등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는 등 국내 종자분야 BT산업을 대표하는 글로벌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최종편집:2025-05-19 오후 06: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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