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면은 지난 4일 면사무소 전정에서 농경지 배수로정비에 따른 발대식과 함께 면 일원에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도재용 대가면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이장 및 새마을지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과 가두캠페인을 실시했으며, 다가오는 여름의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수해위험 배수로에 대해 6월말까지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키로 했다.
도 면장은 “배수로정비는 이장, 새마을지도자, 주민이 주체가 돼 호우 시 수해위험으로부터 배수로 붕괴를 방지함과 동시에 농경지 및 농작물을 보호하자”고 전했다. 아울러 “올해 이상 기후로 인한 참외피해로 시름이 많은 농민들이 집중호우 시 배수로 붕괴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정비에 만전을 기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