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5-H지구 성주라이온스클럽은 지난달 27일 성주웨딩 2층에서 창립 32주년 기념행사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창우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김성환 당선총재, 곽병해 대구동클럽회장, 노추자 7지역부총재, 성주라이온스클럽 회원 및 가족 등 150여명이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참석했다. 행사는 김학종 제3부회장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내빈소개와 연혁보고, 신입회원 선서, 기념사 및 이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신재희 직전회장은 기념사 및 이임사를 통해 “자리를 빛내기 위해 참석한 내빈 및 회원들께 감사 드린다”고 한 뒤 “회원들의 협조와 도움 덕택으로 1년이란 시간이 금방 지나갔으며, 아쉬움도 남고 보람과 긍지도 느낀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회원으로서 클럽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차기 회장의 탁월한 리더십으로 본 클럽을 반석 위에 올려놓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전했다. 김 당선총재는 치사를 통해 “가족과 가정의 달인 5월에 본 행사를 맞이해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요즘 모두 다 어렵지만 봉사를 필요로 하는 이웃을 위해 마음가짐을 새로이 하고 봉사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 군수와 곽 회장도 축사를 통해 “김명수 회장의 취임을 축하한다”고 전한 뒤 “1년 동안 신 회장을 중심으로 많은 활동을 했으며, 계속해서 지역발전과 사회봉사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계속해서 우수회원 및 가족에 대한 시상(총재 표창 신재희·김학종·윤진식, 7지역부총재 표창 김진용, 7지역1지대위원장 표창 김선희 등)과 함께 신임회장 취임선서, 클럽기 이양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취임사에서 김 신임회장은 “부족한 점이 많아 회장이란 중책에 부담감을 느낀다”고 말한 뒤 “그동안 노력해 온 신 회장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봉사를 할 것”을 다짐했다. 취임사 및 차기회장단 인사와 지구 현황보고, 폐회선언을 끝으로 1부 행사는 마무리됐으며, 계속해서 만찬을 겸한 자축연으로 이어졌다. 한편 김명수 회장을 필두로 한 차기회장단에는 김진용 제1부회장, 김학종 제2부회장, 김선희 제3부회장, 이희열 총무, 이동경 재무, 엄치환 L.T, 이상석 T.T가 선출됐으며, 이날 최계윤 대구은행 성주지점장과 이장춘 (주)금성산업 대표가 신입회원으로 가입했다.
최종편집:2025-05-19 오후 06:39:33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