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남면은 일손부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일손부족에 도움이 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는 농촌일손돕기를 위해 군청 및 선남면 직원 등 40여명은 지난 10일 선남면 도흥리의 배 재배농가(노진권, 62)에서 배 봉지 씌우기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린 것.
박계규 선남면장은 “향후에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내실 있는 지원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