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남면 도흥2리 삽실마을의 농심 나눔쉼터(이하 쉼터) 조성이 완료됨에 따라 마을주민들의 공동 휴식처로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와지붕형태의 육각정자를 설치해 안락한 휴게장소로 변모한 도흥2리는 지난 7일 마을주민 및 관계자 30여명이 모여 자체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석동주 도흥2리 이장은 “하루 종일 힘들었던 농사일을 마치고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너무 기쁘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주민들의 편익시설 설치로 조금이나마 주민들의 삶의 활력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으며, 앞으로 쉼터 조성 희망마을에 대해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개소당 1천만원의 예산으로 추진하고 있는 쉼터 조성 사업을 1991년부터 시작, 작년까지 185개소를 설치해 어르신들의 휴식 및 체력단련은 물론 영농정보 교환 및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금년에는 7개소(도비)와 13개소(자체)를 합해 총 20개의 쉼터를 조성했다.
최종편집:2025-05-19 오후 06: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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