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과 활발한 강연을 통해 행복강사로 인기를 얻고 있는 윤선 행복센세이션 대표(사진)가 웃음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해 성주군을 찾았다. 제35회 성주희망아카데미 강사로 초청돼 지난 23일 오후 군청 대강당에서 ‘재미있고 행복한 인생 만들기’란 주제로 군민과 공무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펼친 것. 윤 대표는 특강을 통해 ‘웃는 자가 승리한다’ ‘나이는 먹되 늙지는 말라’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이다’ 등의 메시지를 전하며 흐트러진 마음을 가다듬고 신바람 나는 인생을 살 것을 역설했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폭염이 내리쬐는 무더운 여름에 좀처럼 웃을 일이 생기지 않았는데 이번 강연으로 인해 묵은 스트레스를 날리고 크게 웃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윤선 대표는 그동안 전국의 기업체와 자치단체를 다니며 유머와 노래가 있는 활력 넘치는 강연을 4천여 차례 진행한 바 있다. 또한 KBS 아침마당과 EBS 명사특강 등의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했으며, 가요TV ‘윤선의 해피송’ 진행을 맡으며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