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 시정 거부와 관련 교육계에서 반일감정이 고조되며 지탄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성주지역 교육계에서도 이에 동참.성주초교의 경우 지난 12일 교무회의를 열어 다음달 5∼8일 사이 3박4일간 일정으로 예정했던 일본 소학교 방문을 무기 연기하는 대신 지난주(16∼20)를 「우리 역사 바로 알기」주간으로 설정해 다양한 행사를 전개,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줘 눈길.
또한 성주교육청도 지난 13일 교장단 회의를 열고 학교별로 일본 역사 왜곡 바로알기 수업을 실시토록 하는 등 올바른 국가관 및 청소년 정서를 해치는 좋지 못한 일본문화를 배격시키는 기회로 삼겠다며 학생들에게 우리 역사 바로 알리기에 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