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륜면 작은리 주민들은 지난 25일 선진지 견학을 가기로 계획돼 있었으나 자신들의 지역이 쓰레기매립장 최종후보지로 선정되자 견학을 포기하고 대신 성주군청을 항의방문.
이날 작은리 주민 40여명은 관광버스를 타고 성주군청으로 온후 군청상황실에서 군관계자와 간담회를 도중 대화를 뒤로하고 다시 버스에 올라 성밖숲으로 이동, 준비한 점식식사를 먹으며 향후 대책방안에 대해 논의.
이 자리에서 한 주민은 『이제 시작이다』며 앞으로 집회등을 열때면 주민 모두가 한마음이 돼 움직여 줄 것을 당부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