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어르신들이 제대로 실력발휘를 했다.
(사)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지회장 신동규)의 스포츠댄스교실(이복영 외 23명)과 요요클럽 불나비팀(강자혜 외 15명, 강사 김은혜)이 지난 11일 대구달성군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회 달성군수기 생활체육 댄스스포츠대회에 참가해 각각 최우수상(상장, 트로피, 상금 20만 원)과 금상(상장, 트로피, 상금 10만 원)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번 대회에 21개 팀이 참가했으며, 그 중 최우수상과 금상이라는 `큰상`을 거머쥐게 됨으로써 노익장을 충분히 과시했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아울러 요요클럽 불나비팀은 2010년도 달성군수기 생활체육 댄스스포츠대회 포메이션부문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력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두 팀은 이번 수상을 통해 오는 10월에 개최될 요요문화제(경상북도 주최)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