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는 자신이 일하는 마트 계산대 금고에서 상습적으로 현금을 절취해 온 A씨(33)를 현행범인으로 체포해 수사 중이다. A씨는 지난달 26일 성주읍의 한 마트에서 계산대 직원이 식사를 위해 자리를 비우자 대신 계산 업무를 보면서 반품 사실이 없음에도 단말기를 조작, 금고에 있는 현금 7만 원을 절취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동일한 방법으로 총 370여 회에 걸쳐 현금 2천560만 원을 절취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건과 관련해 경찰서는 하절기를 맞아 형사활동 중 마트 반품처리 내역이 과다하다는 첩보를 입수, 업주를 상대로 피해내역 확인 및 마트 CCTV 모니터링으로 A씨의 범행 장면을 목격 후 현행범인으로 체포해 범행 일체를 자백 받았으며, 이 외에도 추가 범행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확대 수사 중이다.
최종편집:2025-05-21 오후 03:24:31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