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면 후평1리와 (주)햇토비의 자매결연식이 지난 14일 후평1리 마을회관에서 열렸다.
자매결연은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우의를 돈독히 하는 한편 지역주민의 편의 제공과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
이날은 후평1리 주민 40여 명과 햇토비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에 대한 추진 배경설명 자매결연 협약서 서명·교환 순으로 이뤄졌으며, 햇토비는 자매결연을 기념하기 위해 점심과 다과를 제공했다.
햇토비 장기춘대표는 "후평1리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 줄 것을 약속드린다"며 "주민들에게 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 창우 이장은 "자매결연을 통해 후평1리가 더욱 발전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이렇게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해 준 햇토비에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