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 성산리 동부자동차 정비공장(대표 이상은)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일 이곳 직원들은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30여 명 아동들의 일일 부모 역할을 해냈다.
이날 이들은 직접 준비한 불고기와 음식 등을 아이들과 함께 먹으며 시간을 보낸 뒤 선물을 전달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뿐 아니라 이곳은 지난 2월부터 자동차검사비 수입금액 중 일부(월 25~30만 원)를 성주지역자활센터 결식아동 급식지원 사업 후원금으로 전달하는 등 지역 내 불우한 이웃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 대표는 "아이들이 환하게 웃는 것을 보니 내 마음도 한결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지역의 불우한 이웃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