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성주청년회의소(이하 JC) 회장에 이해욱 현 상임부회장(사진)이 선출됐다. JC는 지난 11일 사무국에서 제82차 임시총회를 열고, 총 6명의 2012년도 회장단을 선출한 것.
1972년생으로 경북과학대를 졸업한 이 차기회장은 현재 성남건설 대표를 맡고 있다. 2005년 JC에 첫발을 들여 2007년 지도력개발분과위원장·2008년 사무국장·2009년 감사·2010년 외무부회장·2011년 상임부회장을 거쳤다.
아울러 최우수 신입회원상·중앙회장 특별표창·도의원 표창·군수 표창 등의 수상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 차기회장은 "화합과 상생을 통해 미래를 열어가는 JC, 부인회 활성화, 신입회원 확충 등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JC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JC 40년사를 충실히 준비해 다가오는 50년, 60년을 이어갈 수 있는 원동력을 마련함으로써 `성주JC 문화`를 창조할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이 차기회장을 비롯한 2012년도 회장단으로는 이상욱 상임부회장, 김효성 내무부회장, 최충열 외무부회장, 육종범·이병욱 감사가 각각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