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읍장 류태호)이 동절기를 맞아 읍내 환경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읍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이틀 간 지역공동체일자리 지원자 15명과 함께 읍 시가지 인도변 화분, 성밖숲 사거리, 대황삼거리, 백전리 연도변 등 4개소에 꽃배추 7천800본을 식재해 미관을 정비했다.
류 읍장은 "추위에 오랫동안 생육할 수 있는 꽃배추는 겨울철 삭막한 시가지의 이미지를 따뜻하고 밝게 해줄 것이다"며 "앞으로 연도변 및 시가지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