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 신동규 지회장 외 선수단 39명이 지난 23일 대전 한밭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노인회장기 전국 노인 한궁대회`에서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해 단체전 부문 3위, 응원 부문 1위의 쾌거를 안았다.
신용규 지회장은 "이번 수상은 선수들의 높은 참여의식과 100여 일 간의 훈련이 빛을 발한 것이다"며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협력해 준 군 관계자, 경상북도연합회, 한궁교실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한궁은 2.5m 전방에서 오른손 5개, 왼손 5개의 핀을 던져 점수판을 맞추는 경기로,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건강 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