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면 의용소방대(대장 구교강)가 지난 24일 주택화재 피해로 실의에 빠진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화재복구 작업지원 봉사활동과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비가오고 궂은 날씨 속에서도 화재피해 잔해물 처리, 가재도구 세척 뿐만 아니라 그을음제거 물청소 등 모든 대원들이 한마음이 돼 적극적인 피해복구 지원을 펼쳤다.
화재피해를 입은 배영복(49세) 씨는 "갑작스러운 화재로 인해 경황이 없었는데 대원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초전면 의용소방대 구교강 대장은 "화재 등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의 가정을 물심양면으로 도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