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모임 `두레봉사단`이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가정 3곳을 방문해 가구당 200장씩 총 600장의 연탄을 배달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지난 여름 관내 복지시설과 단체에 선풍기를 기증,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교복을 지원하는 등 봉사에 힘쓰고 있다.
두레봉사단 관계자는 "조금 더 많이 도와 드리지 못해 아쉽다. 앞으로도 작은 정성이지만 꾸준히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두레봉사단은 지난해 결성된 순수 자원봉사 단체로 성주에 거주하고 있는 30~50대 회원 20여 명으로 구성돼 매월 회비를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