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정성으로 따뜻한 마음 나눠요”
성주군이 연말연시 이웃과 함께 하는 공동체 의식 형성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내년 1월 31일까지 2개월 간 `희망 2012 나눔캠페인` 집중 모금운동을 펼친다.
이에 군은 지난달 24일 오전 군청 현관 2개소 및 10개 읍·면에서 `희망 2012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군은 올해 `희망 2012 나눔캠페인` 모금 목표금액을 1억3천600만 원으로 책정(지난해와 동일)하고 전 군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열매달기 및 모금 캠페인, 금융기관 모금, 사랑의 자투리 991캠페인 등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항곤 군수는 "이번 희망 나눔캠페인 역시 모금액을 지난해와 똑같이 책정했다"며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이 확산되는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모금 목표액을 1억3천600만 원으로 책정한 후 1억4천310만 원을 모금, 105%의 달성률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