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남면 신부리에 위치한 Y·H테크(대표 이영화)가 지난 3일 개업식 때 받은 쌀(20kg) 25포와 성금 30만 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기탁했다.
이 대표는 "성주에 공장이 이전된 것을 큰 인연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이곳에서 사업이 더 번창하면 그 수익을 성주에 있는 이웃에게 나눠 드리고 싶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군 주민생활지원과에서는 이날 기탁된 쌀을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며, 연말연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성금을 기탁하고자 하는 지역민은 다음해 1월까지 주민생활지원과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