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면이 실제로 관내에 거주하면서도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면민을 대상으로 주소이전을 독려하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지난 14일 면사무소 앞 삼거리, 용암초교 및 문명리 입구 등 주민들이 자주 오가는 지역에 총 5개의 현수막을 게첨함으로써 본격적인 홍보를 시작한 것. 최근 전입을 신청한 김모 씨(남, 53)는 "관내에 거주하면서도 전입신고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았지만 직원들의 적극적인 인구유입독려와 현수막 게첨 등의 홍보활동으로 주소이전을 하게 됐다"고 밝히며 "나 역시 주변 사람들에게 전입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계규 면장은 "전 직원의 주소이전 독려에 흔쾌히 응해준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관내 거주인구가 줄어들며 전반적인 혜택 또한 줄고 있는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전입신고를 독려해 지역의 인구증대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면은 인구유입 홍보전담반을 2개조로 편성해 12월 말까지 관내 실제거주자 및 기업체 임직원 등의 주소이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최종편집:2025-05-22 오전 10:23:32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