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가야산 해맞이`행사가 다음해 1일 수륜면 백운리 소재 가야산국립공원 내 군민화합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날 새해 첫날 일출 예정시각은 오전 7시37분이며,`한국국악협회 성주군지부`의 길놀이 풍물공연과 `별고을 광대`의 대북공연, 일출을 알리는 타북 소리와 함께 `희망의 메시지`와 `축시` 낭독이 펼쳐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한해 소원을 적는 소원지 묶기, 떡국나누기, 어묵나누기, 단술과 떡, 차 나누기, 갱시기 등 다양한 먹을거리가 준비된다.
김항곤 군수는 "지역민들 모두 새롭게 떠오르는 해를 보며 힘찬 한 해를 맞이하길 바란다"며 "많은 지역민의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