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옥)가 지난 21일 소성리 자매결연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70여 명에게 중식을 제공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
특히 초전면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4월 경로당 자매결연 협약 체결 후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매월 경로당을 찾아 중식을 제공하고 대화를 나누며 가족적인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이 회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심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전면 새마을부녀회는 어려운 이웃돕기, 겨울철 김장나누기, 경로당 중식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