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미용봉사단(회장 황숙희) 회원 25여 명이 지난 28일 성주효병원을 찾아 미용봉사를 펼쳐 연말연시 따뜻한 마음을 선사했다.
황 회장은 "아직 기술적으로는 부족하지만 회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갖고 정성스레 봉사를 펼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만족해 하시니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봉사에 앞장서는 향기미용봉사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향기미용봉사단은 2010년 자원봉사자 미용교육을 통해 이뤄진 봉사단체로, 매주 수요일 가천노인센터를 비롯해 가야e병원, 성주효병원등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을 찾아 활발한 미용봉사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