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연국) 임직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자 사랑의 쌀 26포(20㎏)를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쌀은 구랍 28, 29일 이틀에 걸쳐 농협 직원들이 관내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이 조합장은 "나눌수록 커지는 이웃사랑이야말로 유난히 추운 겨울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사랑의 쌀 전달에 박기진 도의원도 뜻을 같이하며 동참했다. 한편 용암농협은 지난해 영농자재무상지원 1억4천500만 원을 비롯해 원로조합원 생활건강교실, 무료한방진료, 여성취미교실, 명절맞이 생필품지원(4천만 원), 조합원자녀 장학금지원(75명, 2천140만 원), 주민세 지원(1천660명, 550만 원) 등 각종 복지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최종편집:2025-05-22 오후 05:4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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