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가 지난 5일 119안전센터에 첨단장비를 탑재한 중환자용 구급차를 배치했다.
이번 중환자용 구급차는 쾌적하고 넉넉한 실내 공간으로 환자에게 안정감과 편암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화상 진료 시스템을 장착, 병원 도착 전까지 환자의 심전도, 호흡, 맥박 등 생체징후 측정정보를 원격 의료지도 지정의료기관으로 실시간 전송해 의사의 의료지도를 받을 수 있다.
김학태 서장은 "이번 첨단 구급차의 운행으로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