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오전 관내 각 기관단체장이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임진년 새해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항곤 군수, 도·군의원,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군 간부 공무원 등 70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기 위해 충혼탑을 참배하고 분향 및 묵념을 올렸다.
김 군수는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자리에 모인 각급 단체장들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군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며 힘찬 새해를 맞이하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