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18일과 19일 오후 3시, 7시 애니메이션 영화 `앨빈과 슈퍼밴드3`, `오싹한 연애` 를 상영한다.
먼저 18일 상영되는 `앨빈과 슈퍼밴드3`는 국제 음악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크루즈를 타고 가던 중 앨빈이 예측불허의 사고로 무인도에 표류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스토리를 그린 영화로, 전세계 박스오피스 8억불이라는 흥행신화를 기록한 영화다.
이어 19일 상영되는 `오싹한 연애`는 남다른 `촉` 때문에 연애가 곤란한 여자 `여리`(손예진)와 비실한 `깡` 때문에 연애가 힘겨운 호러 마술사 `조구`(이민기)의 목숨을 담보로한 연애담을 그린 영화이다.
관람료는 예술회원 및 청소년은 2천500원, 일반인은 3천 원이며 예매는 현장 또는 전화 (933-6912)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