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지난 4일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장애인들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특수 제작된 장애인 리프트 장착 차량을 기증받아 경북지체장애인성주군지회(지회장 이재근)에 전달했다.
이번 장애인 리프트 장착 차량 1대는 전자동 리프트를 장착한 특수차량으로 관내 전동스쿠터나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중증장애(지체)인들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1월은 홍보, 시범 운행, 2월부터 정상 운영되며 전화 예약은 필수이다.
김 군수는 "현재까지 중증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차량이 없었으나 이번 장애인리프트장착차량 확보로 이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