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올해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도 농어촌 의료서비스개선사업으로 `용성보건진료소 신축 및 남은보건진료소 신축 이전`을 추진한다.
용성보건진료소 신축 공사는 초전면 용성리에 사업비 약 3억6천700만 원, 남은보건진료소 신축 이전 공사는 수륜면 남은리에 사업비 약 3억4천700만 원을 들여 지상1층 건축연면적 149㎡의 규모로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시설은 진료실, 건강증진실(건강도움방), 숙소 등으로 4월에 착공, 오는 10월 말 준공계획으로 현재 설계용역 중에 있다.
염석헌 보건소장은 "진료소가 준공되면 지역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의료서비스 및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