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다문화가정 자녀의 문제해결 능력 향상과 건강한 인격형성을 위해 지난 16일 부터 `다문화가정 자녀 심리발달 지원`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만 9세에서 12세까지 다문화가정 자녀 15명을 대상으로 문장완성검사(Sentence Contens Test SCT 어린이 용), 성격유형검사(MBTI 어린이용) 등을 실시해 정확한 심리상태를 파악한 후 놀이치료를 통한 집단 상담, 레크레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김항곤 군수는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 자녀의 건강한 인격형성과 성장을 위해 다방면의 지원과 프로그램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