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륜면 수륜리 출신 출향인 김준수(63세) 씨가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사랑의 쌀(20㎏)을 100포씩 지정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김 대표는 "해마다 고향을 위해 쌀을 기탁하는 것이 내게 가장 큰 행복이다"며 "고향의 어렵고 소외된 계층에게 힘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소재 근영농산, 양주컨트리클럽 대표 이사의 직책을 맡고 있는 김 대표는 가정 형편이 어려웠던 어린 시절을 생각하며 8년째 지역민들에게 몸소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