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초등학교는 지난 13일 전교생이 모인 가운데 `꿈 영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학기 초 학생들이 `나의 꿈 다짐 선언식`에서 자신의 부족한 모습을 기록한 뒤 다짐이 얼마나 달성 됐나 확인하고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에 대가초는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전교생 43명 모두에게 `꿈 영글상`을 시상하며 더 큰 꿈으로 키워나갈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았다.
이재활 교장은 "꿈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행동은 천지차이가 난다. 학생들에게 1년 동안 이뤄낼 꿈을 꾸게 한다면 아이들의 인생은 그전과 훨씬 달라질 것이다"며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교사들과 힘을 모아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