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면 평화적십자 봉사회(회장 김금숙)는 지난 9일 자매결연 경로당인 용성1리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50여 명에게 중식을 제공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날 회원들은 어르신들께 신묘년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새해 인사와 함께 경로당 청소를 하며 자식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김 회장은 "마을 어르신들이 내 부모와 다를 바 없다. 올해도 건강하셔서 자손들을 든든하게 지켜봐 주셨으면 하는 마음" 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 초전평화봉사회는 지난해 4월 자매결연 협약 체결 후 지속적인 봉사를 펼치는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