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항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8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박태열 협의회장, 박순태 부녀회장 이임식과 함께 이학열 협의회장, 문영숙 부녀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유문성 성주군새마을지회장, 석길수 협의회장, 정영길 도의원, 도정태 부의장 등 각급 기관 단체장 7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학열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변화와 도전, 그리고 창조라는 시대정신까지 가미된 뉴새마을운동으로 새롭게 거듭나자"고 전했다.
문영숙 부녀회장도 "봉사라는 이름으로 이웃과 지역발전을 위해 나눔포탈의 효율적인 추진을 펼쳐나가자"며 "새마을운동의 미래는 우리 스스로의 노력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새로운 남·여회장단 12명이 중책을 맡아 월항면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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