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역민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2월 6일부터 17일까지 12일 간 성주·초전·가천정수장의 여과지(9지) 대청소를 실시한다.
이번 청소는 성주정수장 여과지 3지 정수지(A=896㎡)를 비롯해, 초전정수장 3지(504㎡), 가천정수장 3지(378㎡)가 그 대상이며, 정수지의 물을 뺀 후 여과지 벽체를 청소하고 여과사 표토의 이끼 등 오염물질을 완전히 제거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민이 언제든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으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