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가 2012년 영양플러스사업의 참여도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6일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영양플러스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관내 임산부, 출산부, 및 영유아(만 6세 미만) 중 가구별 최저생계비 200% 미만(건강보험료 납부액으로 판별)인 가구를 대상으로 영양위험요인 측정 후 선정하며, 대상자에 따라 월 2~4회 보충영양식품을 가정으로 배송하는 등 영양섭취상태 개선과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저출산 고령화시대를 맞아 영양플러스사업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정부예산 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2년 대상자 모집 결과 151명이 접수한 가운데 총 104가구 123명이 신규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