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강조기간으로 설정,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를 운영해 활동하고 있다.
이는 봄철 본격적인 산불철이 도래함에 따라 논, 밭두렁 및 농산부산물 등의 소각, 산불 취약 지역의 소각행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이에 군은 군청 공무원, 산불전문 진화대, 산불감시원, 관용차량 등 자가차량에 산불조심 깃발을 장착해 자발적인 산불방지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항곤 군수는 “2012년 성주군 산불 Zero 원년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민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