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산업인프라 정비를 통한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농공단지 정비사업(성주·선남농공단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공단지 정비사업은 내구연한 초과 및 기능이 저하된 공공시설물을 정비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환경 및 산업인프라 정비를 통한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진행되며, 총 1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에 성주농공단지는 공업용수 관로보수, 배수로 정비, 인도블럭개체를 선남농공단지는 배수로 신설 및 정비, 진입도로 정비, 인도블럭개체 등의 정비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항곤 군수는 “농공단지 정비사업은 기존 입주기업체들의 생산성 향상과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산업인프라 정비와 구축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성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