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이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이천 친수공간 주변(경산교~성산교) 제외지 및 제내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에 발벗고 나섰다.
이번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총 15명으로 오는 6월까지 단계별 친수공간 주변지역 시설 및 환경정비사업, 꽃길조성, 쓰레기 수거 등 각종 정화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고령의 참가자 김옥수(78) 씨는 “나이가 들어서도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기쁜일인 지 모른다”며 “열심히 일해 지역의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류태호 읍장은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라며 사업장 이동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