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면은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9일까지 2주 간 `새봄맞이 환경 대청결 운동` 주간으로 설정, 마을별 환경 대청결 운동을 전개한다.
이에 새봄맞이 환경 대청결 운동 주간에는 마을안길, 하천 등 취약지에 대한 주변 환경정비와 생활주변 각종쓰레기, 특히 깨끗한 들판 만들기의 일환으로 영농폐자재, 폐부직포, 폐비닐수거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면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용성2리를 시작으로 24개리가 지정일자에 맞춰 깨끗한 들판, 청결한마을, 쾌적한 나의집이라는 슬로건 아래 일제히 대청결 활동을 시작했다.
또 28일은 지방도 905호선 도로 경유마을(대장1, 대장4, 동포1, 어산리, 봉정1, 용봉1, 용봉2) 7개리가 합동으로 농경지, 하천, 들판, 제방에 버려진 쓰레기, 비닐하우스 옆 방치된 폐부직포 등 농산폐자재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권도기 면장은 "이번 새봄맞이 환경 대청결 운동이 자발적인 환경정화활동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면은 농약 빈병과 폐영농기계 수집도 병행해 분리수거 및 자원재활용운동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