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8일 초·중·고등학교 조리사, 조리보조원 74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의 질 향상과 안전사고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중독 사고의 발생빈도가 높은 새 학기 시작에 앞서 학교급식의 위생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식중독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사고 발생 시 빠른 대처를 통한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됐다.
성환이 교육장은 "지난해 관내 학교에서 한 건의 식중독도 발생하지 않는 등 각 학교에서 각별한 주의를 쏟은 만큼 올해 역시 단 한 건의 식중독 발생이 일어나지 않도록 학교급식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