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오전 9시경 벽진면 수촌리 일대 한 식당 뒷마당에서 농장을 벗어난 사슴 1마리가 난동을 부리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119구조대가 출동, 구조작업을 펼쳤다. 이에 구조대원 4명은 주변 위험요소 제거 후 사슴전용마취제를 이용해 포획한 뒤 사슴농장 주인에게 안전하게 인계했다. 고태현 대장은 "동물들이 벗어나지 못하도록 안전망 설치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며 "사슴 등의 동물이 출현할 경우 재빨리 119에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22 오후 05:49:07 로그인 회원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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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진 기자 love328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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