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협의회(회장 정규성)가 지난 19일 성밖숲 `바르게살자` 표지석 일원에서 임원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은 지난 9일 표지석을 세운 뒤 처음 전 임원들이 모여 주변 청결활동을 펼쳐 더욱 뜻 깊은 것.
손원학 고문은 "지역의 가장 아름답고 대표적인 성밖숲에 표지석을 세워 더욱 뜻 깊은 것 같다"며 "정규성 회장을 비롯해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이날 오후 군민회관에서 열린 바르게협 총회에서는 정 회장에 이어 여상운 전 이사가 새롭게 회장으로 추대돼 단체를 이끌게 됐다.
여 회장은 "바르게살기를 실천함으로, 지역의 발전과 지역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회원들과 임원진이 한마음 한뜻으로 바르게를 이끌어 가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