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는 지난 21일 대회의실에서 강일규 위원장을 비롯한 보안협력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보안협력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권오덕 서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의 보호와 대국민 안보의식 강화를 위해 보안협력위원회의 역동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이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이에 강 위원장은 "북한이탈주민이 효율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법·행정·의료·취업 등 분야별 전문상담 시스템 구축과 정신적 도우미 활동은 물론 보안 관련 업무 자문을 받는 등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가천면 최우진 위원 등 11명이 신규 위원으로 위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