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남면(면장 도재용)은 지난해 낙동강둔치 초원화사업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성주대교 낙동강둔치(9㏊)에 유채를 파종해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유채꽃은 4월 20일 경부터 약 보름동안 절정을 이뤄 지역민과 성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완연한 봄기운을 전할 전망이다.
면 관계자는 "지역의 관문인 성주대교 낙동강둔치가 황량한 벌판에서 노랗게 물든 유채단지로 바뀌었다"며 "봄을 맞이해 참외전국마라톤대회와 생명문화축제를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면 다른 지역에서 흔히 접할 수 없는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