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근 가천산업사 대표가 올해도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육성에 힘을 보태고자 성주군 교육발전기금으로 1천만 원을 쾌척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신 대표는 "우리 업체가 이 만큼 성장한 데는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특히 "이번 기탁이 2014년 개원 예정인 별고을교육원 건립에 보탬이 되고 다소 교육환경이 열악한 지역 교육발전에 기여함으로써 그동안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되돌려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주읍 대황길 일원에 위치한 가천산업사는 2001년 1월 시멘트 가공제품 생산 업체로 공장 등록 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며, 현재는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