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순 금수면새마을부녀회장이 새마을여인상을, 민경희 대가면새마을부녀회장의 남편인 성규호 씨가 외조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달 31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내빈 및 새마을지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2012 새마을여인상 시상식에서 이 회장과 성 씨가 새마을봉사자로서 사회의 귀감이 되는 인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
여인상은 새마을정신이 투철하고 부녀새마을운동에 헌신, 봉사해 주민의 신망과 덕망을 겸비한 새마을봉사 경력 5년 이상인 읍면동, 리통새마을부녀회장 및 부녀회원에게 주어지며, 외조상의 경우 새마을부녀지도자의 남편으로서 부인이 새마을운동에 헌신, 봉사할 수 있도록 외조를 아끼지 않은 사람에게 주어진다.
한편 이날 여인상 23명, 다문화가족상 1명, 우수부녀회장상 5명, 외조상 23명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