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면 임진생 회갑연이 지난달 31일 관내 모 식당에서 개최됐다.
임진생 군 연합회장, 관내 기관단체장, 경진생(만 72세), 임진생(만 60세), 갑진생(만 48세) 부부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날 잔치는 올해로 60세를 맞이한 임진생을 위로·격려하기 위해 12살 터울의 경진생과 갑진생이 준비한 잔치로 회갑을 축하하고 회원 상호 간 화합을 도모했다.
임진생 모임의 배희숙 회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선후배에게 감사를 전하며 "선후배가 한마음 돼 봉사로 지역발전을 위해 힘차게 나아갈 것"을 약속했다.
자리에 참석한 하진수 면장은 임진생들의 회갑을 축하하며 "주민과 합심해 앞서가는 대가면 건설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 했다.
이형동 기자